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디자인 슈즈 브랜드 캠퍼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캠퍼 플래그쉽 스토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캠퍼투게더’를 통해 탄생한 슈즈, 캠퍼 고유의 유니크한 감성의 슈즈와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키즈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캠퍼는 캠퍼 투게더를 통해 주요 도시마다 특별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데 이번 가로수길 캠퍼 플래그쉽 스토어의 인테리어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알프레도 하베를리(alfredo-haeberli)가 특별히 작업했다.
규모면에서도 아시아 최대 규모,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크기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 3층으로 구성되며 1층은 캠퍼 스토어, 2층은 라운지, 3층은 아티스트들의 작업과 전시공간으로 사용된다.
쇼핑은 물론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각 층마다 즐거운 하베를리의 아이디어가 표현되어 그의 행복한 카리스마는 우리에게 엔돌핀을 주는 에너지로 작용될 것이다. 또 문화와 트렌드가 결합된 한국의 소호(Soho)인 신사동 가로수길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