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재보험금 수령한 경우 손해배상청구액....강민구 변호사 화재보험금 수령한 경우 손해배상청구액....강민구 변호사 B사는 2008년 10월 인근 A사 공장 창고에서 난 불이 옮겨 붙어 공장 건물과 집기, 기계들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B사의 전체 손해금액은 6억 6200만원으로 정해졌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3억 2400만원을 받았다. 이후 B사는 A사를 상대로 손해액을 더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는데 얼마를 배상받을 수 있을까? 종전 대법원판례에 의하면, 화재보험의 피해자가 손해보험을 가입한 경우 가해자는 과실상계에 의해 제한된 자신의 손해배상책임액에서 피해자가 보험회사로부터 수령한 보험금을 공제한 나머지만 피해자에게 배상하면 된다고 보았다( 칼럼 | 강민구 변호사 | 2024-11-01 11:34 공원의 폭주 기관차 ‘러닝 크루’...한주현 변호사 공원의 폭주 기관차 ‘러닝 크루’...한주현 변호사 수험생활을 하면서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씩 조깅과 러닝을 반복한 지 꽤 됐다. 헬스장에서 트레드밀 위에서 달리는 것은 마치 쳇바퀴를 돌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날이 선선해진 틈을 타 안양천에 나가는 것이 일상이 됐다. 기분 좋게 달리면서 요즈음 많이 보이는 운동 형태가 있다. 바로 여러 명이 모여서 달리는 ‘러닝 크루’다. 필자와 같은 내향인 MBTI로 치면 대문자 ‘I’들은 쉽사리 끼기 어렵지만, 뭐든지 함께 하는 문화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러닝 또한 친목과 사교의 장으로 기능하는 것 같다. 사람 칼럼 | 한주현 변호사 | 2024-11-01 11:31 “주변 지역 환경 고려, 투자 신중해야”....강경희의 부동산·칼럼 Q&A “주변 지역 환경 고려, 투자 신중해야”....강경희의 부동산·칼럼 Q&A 부동산 투자 시 눈여겨봐야 할 사항은 크게 다섯 가지로 기준을 잡는다. 교육, 교통, 기반, 편의, 자연조망권이다. 이 중에서도 교통망의 중요성은 늘 거론되는 화두이다. 교통 인프라의 발전은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서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 유동 인구를 증가로 통한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광역권의 지하철, 철도망 확장과 인근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해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정부에서 추진하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맞춰 GTX 광역급행철도 6개 노선이 건설 및 추진 중이다. 이중 A노선 칼럼 | 강경희 실장 | 2024-10-31 22:07 장기수선충당금의 귀속...강민구 변호사의 부동산·형사소송 생활법률 Q&A 장기수선충당금의 귀속...강민구 변호사의 부동산·형사소송 생활법률 Q&A A씨는 서울에 있는 38평형 아파트에 4년 동안 전세로 살았다. 그런데 이번에 A씨 남편 직장이 지방으로 발령 나는 바람에 전세 기간 만료 후 이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집주인 B씨는 A씨에게 그가 4년 동안 관리비와 함께 낸 장기수선충당금을 주지 않겠다고 한다. 알고 보니 B씨 측 공인중개사가 부동산임대차계약서 특약란에 ‘장기수선충당금을 세입자가 부담해야 한다’라고 조그맣게 적어 놓았는데 A씨가 이를 간과했다. 이럴 때 A씨는 그 특약에도 B씨로부터 장기수선충당금을 받아 낼 수 있을까?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요시설 칼럼 | 강민구 변호사 | 2024-09-30 21:37 뜨는 상권 지는 상권....강경희의 부동산·칼럼 Q&A 뜨는 상권 지는 상권....강경희의 부동산·칼럼 Q&A 2024년 8월, 미국의 소비자 심리 지수(CCSI)는 약 70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 소비자물가는 2%를 기록,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치에 도달하였다. 이는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면 소비자들은 지출을 늘리게 되고, 이는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반면 소비자 심리가 악화하면 소비는 위축되고 경제 성장은 둔화할 수 있다. 하반기 물가는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 칼럼 | 강경희 실장 | 2024-09-30 21:32 봉천동에 강감찬 장군과 충무공의 탄생 근원이 있다 봉천동에 강감찬 장군과 충무공의 탄생 근원이 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8-17번지에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인 낙성대(落星垈)와 약 300~400m 위에 장군의 사당 안국사가 있고, 건너편의 덕수공원과 관악 구민운동장 사이의 작은 산골짜기에 정정공 이변(貞靖公 李邊)의 묘가 있는데, 공은 충무공의 5대 조(五代 祖)이며 필자는 이 묘의 명당발음(明堂發蔭)으로 충무공이 탄생했다고 판단하며 충무공 조상의 선산을 모두 확인해 본 결과다. 이렇듯 관악산 아래 작은 마을에서 국가의 존망이 걸렸던 전쟁에서 크게 이기고, 바람 앞의 등불 같았던 조국을 구한 3대 대첩 중 귀주대첩과 한산대첩의 칼럼 | 이종천 풍수학회 회장 | 2024-09-30 21:27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강경희의 부동산·칼럼 Q&A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강경희의 부동산·칼럼 Q&A OECD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2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상승한 2.6%로 예상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회복 등의 수출 호조세와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던 내수도 하반기 이후 금리 인하와 함께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는 추세다.2024년 상반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매매 총거래 규모는 8조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약 3% 상승했다. 올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은 임대 동향 조사 결과 전 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에서 상승했고, 상가는 내림세를 보였다.유형별로 칼럼 | 강경희 실장 | 2024-09-12 08:45 자녀 PDF교재 활용, 한 번쯤 확인해 봅시다.....한주현 변호사의 생활법률 Q&A 자녀 PDF교재 활용, 한 번쯤 확인해 봅시다.....한주현 변호사의 생활법률 Q&A 산업현장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다가 2021년 학교에 다시 입학했을 때 가장 충격적인 경험은, 대학생들이 예전처럼 종이책이나 ‘복사 집’에서 출력한 프린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태블릿PC에 모든 전공 서적과 프린트를 PDF 형태로 넣어서 들고 다닌다는 것이었다. 남학생들조차도 예전처럼 등산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에코백 하나에 태블릿PC와 필기용 스타일러스 펜만을 넣어서 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필자의 대학 생활과 척추 건강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전공 서적의 두께와 무게, 칼럼 | 한주현 변호사 | 2024-09-02 07:21 아파트 할인분양과 손해배상청구....강민구 변호사의 부동산·형사소송 생활법률 Q&A 아파트 할인분양과 손해배상청구....강민구 변호사의 부동산·형사소송 생활법률 Q&A A씨는 1년 전 수도권에 아파트 한 채를 분양받았다. 그런데 그 후 경기침체로 분양이 잘 안되자 시행사에서는 A씨가 살 때보다 300만 원이나 할인해서 분양했다. 먼저 돈을 낸 것도 억울한데 그 뒤 가격까지 내려가자 A씨는 손해 본 느낌이 들고 억울해 손해배상청구를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아파트 분양 사업의 성패는 분양이 제대로 되는가다. 만약 분양을 개시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분양되지 않을 때 시행사 입장에서는 자금 압박으로 인해 파산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 많은 분양사는 할인해서라도 다 분양하려고 할 것이다. 반면 이미 칼럼 | 강민구 변호사 | 2024-09-02 07:06 경복궁·창덕궁 조성 경위와 풍수지리적 담론....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9 경복궁·창덕궁 조성 경위와 풍수지리적 담론....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9 정도전의 경복궁 설계·한양 궁궐의 완성1392년 7월 17일 개경 수창궁에서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우여곡절 끝에 무악 주산론과 인왕 주산론을 폐하고 북악 주산론을 확정했으나 또 다른 의견이 나올 것을 우려해 도성건설 공사를 착수하기도 전에 천도(遷都)를 실행했다.태조 3년(1394) 음력 10월 25일 태조는 관청 기관마다 2명씩만 남긴 후 모든 관원을 거느리고 개성을 떠나 그달 28일(양력 11월 29일) 한양 땅에 도착하자마자 궁궐 배치를 명했다. 정도전은 북악산(382m)을 주산으로 낙산(125m)을 좌청룡으로, 인왕산 칼럼 | 이종천 풍수학회 회장 | 2024-08-01 08:24 가로수 열매·해산물 채취 절도죄 성립 가로수 열매·해산물 채취 절도죄 성립 나들이를 가기에는 다소 더운 계절이지만, 여름의 싱그러운 푸르름을 느끼기 위해 바다나 계곡으로 피서를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앞으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가을에는 선선한 날씨와 수확의 계절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나들이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나들이를 나가면 계절 속에 흠뻑 녹아들기 위해 사진도 찍고, 자연 속에 몸을 파묻고 하나가 되어보기도 하고, 간식과 도시락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여름과 가을 나들이에서 무심코 자주 하게 되는 행위로 자연의 산물인 나무 열매나 갯벌의 해산물 등을 채취하는 행 칼럼 | 한주현 변호사 | 2024-07-31 09:47 공유자의 점유와 취득시효 공유자의 점유와 취득시효 A씨는 지방에 있는 땅을 B씨를 포함한 형제들과 공유로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상 A씨 가족들은 서울에 거주하여 부동산을 관리하지 못하고 A씨 형님인 B씨 혼자서 그곳에서 15년 넘게 농사를 지으며 살다가 사망했다. 그 뒤 B씨의 아들인 조카 C씨가 단독 상속받아 6년 동안 계속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그런데 C씨는 그 땅이 사실상 자기 아버지인 B씨의 땅이라면서 A씨를 상대로 점유취득시효를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했다. 누가 승소할까?이런 사례는 특히 상속으로 공유가 됐는데 공유자 중 한 사람이 전체를 관리하고 칼럼 | 강민구 변호사 | 2024-07-31 09:41 이성계의 한양 천도와 서울 600년....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8 이성계의 한양 천도와 서울 600년....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8 올해는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개국한 후 한양으로 천도한 지 630년이 되는 해다. 조선 초기 한양은 인구가 10만 명이 채 못됐는데, 600여 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 2024년 5월 현재 서울시 인구가 937만 명이나 되는 국제적 도시이자,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심장부가 됐다. 이것은 당시 천도(遷都)의 조건으로 ‘풍수지리적 명당’을 기준으로 삼았던 이성계의 먼 훗날을 내다보는 안목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한양이 조선의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선 태조 이성계의 한양 천도, 2대 정종의 개성 환 칼럼 | 이종천 풍수학회 회장 | 2024-07-01 08:31 인터넷 강의 플랫폼 론칭, 잘 알고 하자....한주현 변호사 인터넷 강의 플랫폼 론칭, 잘 알고 하자....한주현 변호사 코로나 시대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의 재테크부터 프로그래밍 등 직업교육과 인문학, 사회과학 등 교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원격으로 쌓고자 하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서 양질의 강의를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제공해 ‘인플루언서 강사’로 ‘부캐’를 키우기 시작하는 각 분야 전문가도 늘고 있다. 유튜브 등 무료 공개 플랫폼이나, 널리 알려진 인터넷 강의 플랫폼으로 강의할 때는 강의 제공 자체에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성공을 거둔 후 자신만의 플랫폼을 론칭하고자 할 때, 두근거림에 부풀어 강 칼럼 | 한주현 변호사 | 2024-06-03 09:07 이웃 간 경계침범·점유취득시효...부동산·민사 편 이웃 간 경계침범·점유취득시효...부동산·민사 편 A씨는 이번에 건물을 다시 지으려고 집을 부수고 측량했다. 그런데 이웃집이 20년 넘게 A씨 집 일부를 폭 약 20㎝ 정도 침범해 담을 설치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그래서 A씨는 이웃집 주인 B씨에게 측량선을 알려주며 담을 철거해달라고 요구했으나 B씨는 오히려 A씨에게 점유취득시효를 주장하면서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했다. 누가 승소할까? 이러한 이웃 간에 경계 침범으로 인한 소송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자신의 건물이 이웃과의 경계선을 넘어 침범한 상태에서 평온·공연하게 20년이 흐른 경우 소유권이전등기청구를 할 수 있는데 이 칼럼 | 강민구 변호사 | 2024-06-03 09:02 대통령들의 비극, 터가 문제인가 사람이 문제인가?....풍수지리•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7 대통령들의 비극, 터가 문제인가 사람이 문제인가?....풍수지리•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7 명당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좋은 터’다. 풍수지리는 사람이 사는 터(양택)의 좋고 나쁨을 가릴 때, 터의 지형(局勢라고도 한다). 지세를 살펴보고, 그 집에서 살았던 분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확인해 어떤 터가 명당이고, 흉당인지를 판단하면서 발전해 왔다. 그렇다면 청와대 터를 풍수적으로 분석하고 그곳을 거쳐 간 전직 대통령들의 삶을 통해 그 터에 문제가 있었는지, 사람이 문제였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까?역대 대통령들은 국민의 선택을 받고 청와대에 입성했으나 박수받고 떠난 분이 없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임 중 탄핵을 받아 칼럼 | 이종천 풍수학회 회장 | 2024-05-31 23:40 풍수지리로 확인되는 세종대왕 생가터....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6 풍수지리로 확인되는 세종대왕 생가터....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6 풍수학의 대가(大家) 무학대사가 ‘인왕산 주산론(仁旺山 主山論)’을 주장했던 이유는 그 산 아래에 천장지비(天藏地秘)의 대 명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중환(李重煥: 1690~1752)은 택리지에서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으로 태어난다”고 했듯이 이 나라를 지킨 영웅들과 뛰어난 정치가, 재벌 중 음·양택 명당 기운을 받지 않고 태어난 분은 없고, 무학대사가 궁궐을 앉히려던 명당 혈처(穴處)에 이방원의 잠저(潛邸)가 조성된 후 민족의 성군 세종대왕이 나셨으며 역사적,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발복의 근거가 있다.아무 칼럼 | 이종천 풍수학회 회장 | 2024-04-30 10:45 새로 지은 아파트 하자배상 새로 지은 아파트 하자배상 A씨는 새로 신축한 아파트에 입주했다. 그런데 그 아파트 벽면에 물이 새고, 창문도 방한이 되지 않아 겨울에 웃풍이 너무 심해 하자 배상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아파트가 시공한 지 얼마 안 된 경우 담보책임 기간에 공사상 잘못으로 균열이나 침하, 파손, 혹은 누수와 같은 하자가 발생하면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청구를 통해 그 하자를 아파트를 건축한 시공자 등 사업주체로부터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아파트 관리 방법과 기준, 하자담보책임에 관한 주택법의 특별한 규정은 집합건물의 칼럼 | 강민구 변호사 | 2024-03-30 19:16 진주 남강 변의 승산마을과 GS 家의 음·양택 明堂 發福...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5 진주 남강 변의 승산마을과 GS 家의 음·양택 明堂 發福...이종천의 풍수지리 이야기 5 진주에서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지수 IC로 나오면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마을로 알려진 승산리가 나온다. 능성구씨와 김해 허씨 집성촌인 이곳에 가면 최소한 세 번은 놀라게 된다. 첫째, 이 마을에서 천석꾼 이상의 부자 열여섯 명이 매년 3만6000석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둘째, 이 마을 지수초등학교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GS 허만정 등 ‘솥 바위 전설’ 주인공들이 다녔다. 셋째는 80년대 국내 100대 재벌 중 30명이 지수초등학교 출신이고, 전경련 회장 두 분이 배출됐다고 하니 어찌 놀랍지 않은가? 재작년 가을 칼럼 | 이종천 실용풍수학회 회장 | 2024-03-30 19:04 曉星 家의 음·양택 명당과 조홍제.....栢山 이종천의 실용풍수 이야기 曉星 家의 음·양택 명당과 조홍제.....栢山 이종천의 실용풍수 이야기 만우(晩愚) 조홍제(趙洪濟: 1906~1984)는 호암 이병철과 삼성그룹을 공동으로 창업하고 운영해 재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은 분이다. 만우는 삼성그룹 모태인 삼성물산(주)에 호암보다 훨씬 많은 사업자금(8대2)을 투자했고, 제일모직과 제일제당도 설립하고 키운 장본인이었다. 그는 남강 유역 함안의 대지주 아들로 태어나 일본 유학을 다녀오는 등 힘들게 일하지 않더라도 호의호식하며 살 수 있었으나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호암과 함께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뭉쳐서 삼성을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키웠으나 상대방의 배신으로 쫓겨나다시 칼럼 | 이종천 | 2024-02-29 09:0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