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집중상담’ 전국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이 지난 9월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기간 해당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는 84.6점으로 일반 지점(81.1점)보다 3.5점 높았다. KB국민은행은 이를 토대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고객은 서울·수도권 지역은 물론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곳에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운영하는 지점은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점 근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점 안내’ 또는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