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전용 NH더퍼스트기업통장 출시
NH농협은행이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NH더퍼스트기업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본 금리는 0.1%로, 일별 잔액이 5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인 금액 구간에 대해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5%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 조건은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농협은행 입출금 계좌가 없는 경우 가입 후 1년간 1.0%p, 만 39세 이하 청년 법인대표자가 가입하는 경우 가입 후 1년간 0.5%p다. 또 통장에서 농협은행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으면 0.5%p 우대하고, NH신용·체크카드 월 결제 실적이 200만 원 이상이면 0.5%p 우대해 준다.
이 외에도 세 번째와 네 번째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 계좌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더퍼스트기업통장은 법인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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