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09:06 (금)
여행 특화  ‘하나투어 삼성카드’
여행 특화  ‘하나투어 삼성카드’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4.07.24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트할부·공항라운지 무료 혜택

 

삼성카드가 최근 하나투어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하고 하나투어 특화 혜택과 생활 
요금·일상 필수영역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내놨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삼성카드는 하나투어와 협약을 통해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 제휴상품 개발과 신규시장 공동 개발, 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인 하나투어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이용자에게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투어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5만 원 이상을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4000원의 결제 대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수수료율은 6.5%가 적용된다.


다양한 여행 혜택도 준다.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하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 통합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해외가맹점에서 전월 이용 금액 및 할인 한도 없이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특화 혜택 외에도 생활 요금 정기 결제, 일상 필수영역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인터넷, 렌털,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 요금 정기 결제는 월 최대 8000원까지 10% 할인해 준다. 주유와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배달앱, 편의점 등 일상 필수영역에서도 월 최대 8000원까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 겸용(VISA) 모두 2만 원이다. 해외겸용 카드는 VISA PLATINUM 등급의 국제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나투어 이용 고객을 위해 일상 혜택과 여행 특화 혜택을 담은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투어와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겨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