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농촌아동 지원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 22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4억 원을 기탁하고 업무협약(MOU)을 했다.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을 위한 사회·문화 시설 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도·농간 인프라 격차 해소에 이바지한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 농촌 출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초록사다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해 지속해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초록사다리 × 우주공간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지역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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