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 미래 후원한다”
한국골프계의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 창단한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로 구성된 ‘제4기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을 출범시켰다. 골프웨어업체 KYJ골프(회장 김세호)는 지난해 12월 8일 KYJ골프 본사사옥(서울 강남구 논현동 269-13)에서 ‘제4기 KYJ골프 주니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되는 선수로는 2011년에 이어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고진영(16·은광여고1년)과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 김희망(16·함평골프고 1년), 현은지(16·제주제일고부설방송통신고1년), 김주영(16·부산진여고) 등 총 4명이다.
김세호 KYJ골프 회장은 “장차 한국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망골퍼들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골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에도 유망골퍼들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YJ골프는 이들 주니어골프단 선수들에게 KYJ골프 의류와 골프용품류 지원, 해외동계합숙훈련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의 단장은 골프국가대표 감독출신 최봉암 교수(대구대 골프산업학과)가 맡게 됐다. 최봉암 교수는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개인전, 단체전 등 전 종목을 석권하도록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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