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구호’ 새롭게 태어난다
미니멀리즘(Minimalism, 간결함)과 아방가르드(Avant-Garde, 전위적)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일모직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구호(KUHO)가 2011년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구호는 런칭 12년이 되는 올해 그 동안 구호가 보여주었던 스타일을 과감히 탈피한다.
새롭게 런칭하는 신규 브랜드의 자세로 브랜드의 얼굴인 로고에서부터 상품, 콘셉트, BI(Brand Identity), 매장인테리어 등을 바꾸고, 차별화된 감성으로 여성복 시장을 뒤흔들었던 구호(KUHO)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추진한다.
구호가 여성복 시장의 대표브랜드로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그 동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와 디자인 및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구체화 해가는 것.
제일모직 레이디스사업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인 정구호 전무는 “구호는 상품 디자인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전무는 이어 “2011년 새롭게 선보이는 변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2012년에는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여성복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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