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리 전망치(중간값): 2024년말 5.1% → 4.4%, 2025년말 4.1% → 3.4%
거시경제금융회의가 9월 19일 개최 되었으며 한국은행 또한 미 FOMC 회의결과 관련 「시장상황 점검회의」 가졌다.
미 FOMC(9.17~18일, 현지시간)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연준은 정책금리를 50bp 인하하고 경제전망(SEP)에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낮추고 실업률 예상치를 높였으며 정책금리 전망치를 시장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 정책금리 전망치(중간값): 2024년말 5.1% → 4.4%, 2025년말 4.1% → 3.4%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인하 속도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이 다소 매파적(hawkish)으로 평가되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하였으며 미 달러화는 보합세를 보였다.
* 미 국채금리 2년물 +1bp, 10년물 +6bp, S&P500 –0.3%, 미 달러화(DXY) 0.0%
미국 통화정책의 피봇이 시작되어 외환시장의 변동성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내 경기·물가 및 금융안정 여건에 집중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진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각국의 상황에 따라 차별화될 수 있는 데다 미 대선, 중동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양상에 따라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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